선요약
초반에는 왜 코드를 안 배우고 문과 직무스러운 내용만 배우나 했다.
후반부 들어오니 프로젝트 기획하는 내용이 생각나서 좋긴 했다.
직무특화교육도 커리큘럼상 부실해 보이긴 했지만 강의 퀄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성남산업진흥원과 에이블런에서 진행하는 취업연계 SW직무 부트캠프를 듣게 된지 1주.
1주간의 기록을 돌아봐야겠다.
내가 배운 내용
웹개발 과정을 지망했고 웹개발 과정에 선발되었다. 데이터 시각화/ 파이썬/ AI/ 웹개발 과정이 있는데, 공통적인 기초교육을 1주간 받고 본인이 지망한 과정에 해당하는 직무특화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형태이다.
스파르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항해99라는 부트캠프를 수강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코드 위주로' 개발 공부를 시작하던 나에게는 '왜 이 시점에 이 강의를 듣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긴 했다. 기초소양교육을 진행할거면 개발 실력부터 끌어올리고, 소양교육에서 배우는 내용은 차라리 취업 직전에 보수교육으로 진행하는게 낫지 않을런지 했다.
100명을 선발해서 기초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이 내용을 통해 간단한 시험을 본 뒤 직무특화교육을 진행하는 형태인데, 기초소양교육을 듣는 인원이 80명정도 되었기 때문에 이 인원에 한하여 출결현황으로 대체해 직무특화교육을 실행하는 형태였다.
직무특화교육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풀타임으로 1주간 진행되었으며, 나는 1주간 빠지지 않고 참석했기 때문에 직무특화교육에 선발되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할 것인가
사실 강의기간이 짧아서 좋은 것도 있긴 했지만, 직무특화교육을 시행하고 성남시에 있는 ICT기업에 취업연계를 해 주는 형태(8월부터 12월까지)였다.
http://www.udemy.com/course/the-web-developer-bootcamp-2021-korea/
웹개발자 양성 교육의 경우 상단 링크에 있는 강의(과정별로 강의 내용은 다르다)를 4주간 수강한 후 8월부터 성남시내에 있는 기업으로 취업연계를 하는 방식이다. 취업연계 지원은 보통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하긴 하지만 실업급여를 수급하거나 한다면 다른 방식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은 많다.
html, css, 자바스크립트, node.js 간단한 부분을 배우는 프론트엔드 지향 강의 내용인데, 이 내용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 강의를 추가로 듣고 있다.
진도는 보통 1주당 10~12개 강의를 청취하도록 하고 있고 매주 금요일마다 개발자를 통해 멘토링하는 과정이 있다. 여기서 열심히 해서 기본적인 프론트엔드 지식을 많이 쌓아야겠다.
커리큘럼도 살짝 부실하다고 생각은 했으나, 유데미 강의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았기에 나중에 관련된 강의는 더 찾아서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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